뉴질랜드 보건부는 오늘 추가된 확진자가 없어 현재까지의 확진자와 감염 의심자는 총 1,504명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사망자는 22명이다.  

뉴질랜드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열흘째 발생하지 않고 있고 활성 확진자가 단 한 명만 남은 가운데 지역 기반 진단 센터들이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을 줄이고 있다.

일부 지역보건위원회(DHB)는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GP에게 받으라고 제안하고 있다. 보건부는 "지역 기반 진단 센터, 모바일 서비스, 1차 진료, 기타 지역사회 기반 진단을 혼합하여 실시할 수 있다.

와이카토 지역보건위원회는 해밀턴에 있는 진단 센터 하나만 운영하며 황가누이에서는 병원의 진단 센터는 계속 운영하지만 마톤, 불스, 래티히, 타이하페 등의 다른 5개 진단 센터는 폐쇄하고 대신 지역 GP와 의료 센터가 진단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오클랜드와 웰링턴은 아직까지 모든 진단 센터를 운영 중이다. 크라이스트처치와 웨스트 코스트는 다음 주부터 진단 센터를 줄일 예정이다. 또한, 퀸스타운 진단 센터는 5월 11일에 폐쇄되었지만, 더니든과 인버카길의 진단 센터는 운영하고 있다.

내각은 6월 8일에 경보 2단계 경과를 검토하고 경보 1단계로 하향 조정할지는 6월 22일에 결정할 예정이다.

어제까지 감염자 중 73%(1,097)가 유러피안, 13%(189명)가 아시안, 8%(126명)는 마오리, 5%(81)는 태평양 섬 출신이고 1%(11)는 알려지지 않았다.

자세한 코로나19 현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보건부 코로나19 현황 페이지

https://www.health.govt.nz/our-work/diseases-and-conditions/covid-19-novel-coronavirus/covid-19-current-situation/covid-19-current-cases

뉴질랜드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