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14일 뉴질랜드 교육부는 코로나19로 뉴질랜드를 잠시 떠난 대학교 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안전하게 돌아와 학업을 계속 이어가도록 하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10월 250명의 석박사 외국 유학생들을 다시 뉴질랜드로 돌아와 학업을 이어하게 한 조치 이후 두번째 조치입니다.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하던 시점에 뉴질랜드를 떠났던 유학생들은 국경봉쇄로 인해 뉴질랜드에 다시 입국하는것이 어려운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방침을 통해 대학교 과정을 밟고 있던 유학생들이 4월부터 단계적으로 뉴질랜드로 돌아와 학업을 다시 공부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재입국 가능인원은 최대 1000명까지로 하였습니다.
이 예외적인 조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은 현재 뉴질랜드 종합대학교, 기술공과대학교, 사립대학교 등에 등록된 유학생이어야 하며,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2019년이나 2020년에 뉴질랜드에서 공부 했었다가 코로나로 뉴질랜드를 출국하여 돌아오지 못했던 하생들입니다.
학생들은 뉴질랜드 도착 후 관리격리 검역 (Managed lsolation & Quarantine) 과정을 거친 후 학업을 시작할수 있습니다.
뉴질랜드 교육진흥청 그란트 맥퍼슨 청장은 "이는 팬데믹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유학생들을 위한 뉴질랜드 정부의 배려가 반영된 조치입니다. 앞으로 유학생들이 뉴질랜드로 돌아와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아주 긍정적인 신호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이 뉴질랜드 돌아올수 있게 되길 희망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 각 학교에서 자격이 있는 학생을 지정하게 되므로 학생이 별도로 이를 신청할 필요는 없습니다. 이에 대한 질문이 있는 경우 학생들은 본인의 학교로 연락하여 추가 정보를 얻을수 있습니다."
